안녕하세요^^ 감기는 안 걸렸나요???
일요일인데, 365일 문을 여는 회사라서 출근을 했습니다. 도로에 눈이 쌓여있네요. 다들 눈길 조심하세요^^
오늘은 우리 몸 폐의 압력에 대한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폐에는 근육이 없어서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갈비뼈와 가로막(횡격막)의 운동에 의해서 흉강의 압력이 달라지고, 흉강 안에 있는 폐의 압력도 같이 달라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폐는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이유가 근육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죠. 그래서 폐를 둘러쌓인 갈비뼈와 가로막(예전에는 횡격막이라고 함)이 서로 운동을 하면서 내부의 부피를 크게 또는 작게 합니다. 공기는 압력차에 의해서 이동하는데, 들숨일 때는 갈비뼈는 위로, 가로막은 아래로 내려가면 부피가 커지고, 압력은 작아지므로, 외부의 압력이 폐의 내부 압력보다 크기 때문에 공기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형식입니다. 날숨은 반대가 되겠죠???
자!! 그럼 문제 볼까요??
문제의 그림에서 대기압(공기의 기압으로 일반적으로 우리몸 밖의 기압이에요^^)은 변하지 않아요. 우리가 높은 산이나, 지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대기압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어느 곳의 압력이 변해야 할까요? 바로 우리 몸 내부 압력이 변해야 압력차에 의해서 압력이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공기가 이동하겠죠?? 실선이 우리의 몸 내부 변화이고, 점선이 대기압이므로, A구간은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작은 구간이고, B구간은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큰 구간이므로, A구간은 들숨이고, B구간은 날숨이네요.
ㄱ. A구간에서 폐의 부피가 작아진다. - 폐의 부피가 작아지면, 압력이 커져요. 그럼 대기압보다 커지면 내부의 공기가 밖으로 이동하게 되는 날숨구간인데, 그림에서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작죠. 그럼 들숨입니다. 그러므로 땡
ㄴ. A구간에서는 들숨이 일어난다. -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작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오네요. 딩동댕
ㄷ. B구간에서는 가로막이 위로 올라가 폐속의 공기가 밖으로 나간다.- B구간은 내부 압력이 대기압보다 크므로, 폐의 부피가 작아져야 하네요. 그러면 갈비뼈는 아래로 가로막은 위로 올라가 부피가 작아지고, 압력은 커지므로 공기가 내부에서 밖으로 나가는 날숨이 되네요. 그러므로 딩동댕
정답은 ㄴ.ㄷ 4번이네요
이해가 되시나요??? 안되면 댓글 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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