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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는 두 아이의 아빠

👋 오늘은 우리가 매일 접하지만,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물의 신기한 특성 하나를 파헤쳐 볼까 해요. 바로 **"물은 4°C에서 가장 밀도가 높다"**는 사실입니다! 🌡️ 이게 왜 중요하냐고요? 우리의 일상과 지구의 생명 유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 일반적인 물질은 "온도가 낮아지면 밀도가 높아진다"? 🤔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물질은 온도가 내려갈수록 분자들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서로 더 가까이 붙으면서 밀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뜨거운 공기보다 차가운 공기가 더 무거운 것과 같은 이치죠.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고체 상태가 액체 상태보다 밀도가 높아서 가라앉는 게 자연스러워요. 🤷♀️하지만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얼음'은 물 위에 둥둥 뜨죠? 🧊 왜 그럴까요? 바로 4°..

우리가 살고 있는 거대한 우주속에 과연 외계생물체는 없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2012년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큐리오시티를 보냈죠. 그 전에도 보냈지만..... 수많은 사진을 보내왔던 큐리오시티... 벌써 12년이 지났네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3주전 뉴스에도 나왔지만, 큐리오시티 바퀴에 구멍이 난 상황에서 계속 탐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큐리오시티가 이동한 거리에 약 32km정도. 12년동안 와우~~ 정말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는 것인데.. 원래 속력이 느린 것인지.. 아니면, 화성표면이 거칠고, 이동하기 불편해서인지.. .암튼 엄청 느린 속력이네요~~ 큐리오시티 바퀴는 일반적인 고무재질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는데.. 알루미늄으로 만든 바퀴에 구멍이 생겼다? 화성의..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일부가 폭발이 되었습니다. 이 폭발로 원자로 내 핵연료가 녹아내리게 되었죠. 이 사고로 냉각보관 수조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최악의 원전사고가 되었습니다. 냉각장치가 고장 나면서 원자로 온도를 내리기 위하여 냉각수가 투입이 되었고, 투입된 냉각수에다 원자로 건물에 생긴 균열을 통해서 오염수가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이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회의를 시작하여 2016년 경제산업성 산하 오염수전문가회의에서 가장 단기간에 저렴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양 방류를 선택하게 되었죠. 원자력 발전소 냉각수 원자력 발전소를 해안가나 강가에 많이 건설하죠. 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시킬 때 원자로에서 우라늄이 핵분열로 발생한 열로 증기를 만들고, 증기 ..

전남 완도 해안가에 '식인 상어' 사체가 발견이 되었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온도가 상승하여 상어들이 해안가에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헐.. 상어라니..... 그것도 식인상어... 어제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무태상어'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하고요~~~ 이제 우리나라는 상어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61414542234844 전남 완도 해안서 '식인 상어' 사체 발견…해경 '피서철 안전 주의' 완도 해안가 백상아리 사체. 완도해경 제공. 연합뉴스... news.imaeil.com https://www.news1.kr/articles/5074991 낚시 중 줄줄이 포악상어 낚아…제주바다 출몰 잦아진 상어 왜? (제주=뉴스1..

우리는 괴롭거나 고통스러우면 소리를 지르죠~~~ 근데, 식물도 괴로우면 소리를 지른다고 합니다.. 와우~~ 식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명을 지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3월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이 특정상황에서 발생하는 '식물 고주파'를 녹음하는데 성공했고, 이 연구결과를 과학 저널 'Cell'에 발표가 되었다. 릴라크 하다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음이 전혀 없는 지하실에 대형 음향 상자를 마련한 다음 토마토 등의 식물과 함께 20~250kHz의 고주파를 녹음할 수 있는 초음파 마이크를 설치하고 일부 식물에 5일동안 물을 주지 않거나 줄기를 자르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었는데, 식물들이 40~80kHz의 고주파 소리를 냈다. 이는 인간이 들..

혹시 자신의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본 적 있나요?? 전 학원에서 강의할 때 들어 본 적 있는데, 정말로 못 들을 소리였습니다. 그냥 정말 느끼한 것을 먹은 것 같은 느낌.. ㅠㅠㅠ 여러분은 어떠세요?? 왜 제 목소리인데, 녹음해서 들으면 이상할까요?? 바로 그 이유는 소리를 전달하는 물질 때문입니다. 소리는 음파라고 합니다. 음파도 전자기파의 일종인데, 음파는 매질(파동을 이동시켜 주는 물질)이 있어야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근데, 음파는 고체, 액체, 기체 모든 물질을 매질로 사용할 수 있는 파동입니다. 혹시 기찻길에서 기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 하는 방법 아시나요? 기차길에 귀를 데고 있으면 기찻길의 진동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기찻길은 고체이죠. 또 물속에서도 소리는 전달이 됩니다. 당연히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