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다들 토요일 시작을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오늘도 출근입니다. (박물관이라서 ㅋㅋㅋ)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서 셔틀을 타고 출근을 하면서 아주 긴~~~~ 하루가 시작이 됩니다.^^ 주말에 애들과 같이 보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쉽지만...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하루 일정 시작하면서 갖는 루틴이 있으신가요???
전 출근하고 커피를 한잔 하면서 책상에 앉아 블로그에 들어와서 오늘은 무엇을 적을까?? 이게 하루의 시작이 되어버렸네요... 회사에서 일 생각은 안 하고 개인적인 일만 생각하는 ㅋㅋㅋ
예전 강사를 할 때는 출근하면 문제를 보면서 시작을 했는데.. 자~~ 여러분도 문제를 보면서 시작할까요?
오늘 문제는 자유낙하운동에 관한 문제입니다. 자유낙하운동은 높은 곳에 있는 물체가 중력에 의하여 지구 중심방향으로 떨어지는 운동이잖아요... 이때 질량에 상관없이 중력의 크기(중력가속도)는 같습니다. 중력가속도가 같아서 거의 동시에 떨어지는데, 지면에 도달하는 시간이 완전히 다른 것도 있죠. 예를 들면, 종이 한 장과 플라스틱 공을 높은 곳에 동시에 놓으면 공이 먼저 떨어지죠. 그것은 내려오면서 공보다 종이 한잔이 받은 공기의 저항이 커서 그렇지, 만약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면 동시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떨어질 때 속도는 점점 빨라지는데, 속도의 변화량(가속도)은 같아요. 왜? 중력가속도가 같아서~~~
그럼, 문제를 볼까요??
10kg인 물체를 자유 낙하 시켰네요. 그럼, 속력은 점점 빨라지죠?? 그래프를 보시면 일정하게 증가하고 있네요. 초당 9.8m/s로 증가하고 있어요. 그리고 자유 낙하 운동이므로, 운동하는 방향이 아래이고, 힘을 받는 방향도 아래이죠. 여기서 힘은 지구의 중력이 됩니다. 중력의 크기는 어떻게 구할까요? 중력도 힘이므로, 힘을 구하는 공식 F=ma 이 공식 들어봤죠?? F(힘)=m(질량) X a(가속도)인데, 중력의 크기를 구할 때 가속도는 중력가속도(g라고 하고, 9.8m/s2)를 사용합니다. 그럼, 중력의 크기는 F=mg 이렇게요. 문제에서 질량이 10kg, 중력가속도는 9.8m/s2이에요^^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 문제도 자유낙하 운동이네요... 힘의 크기를 비교하는데, 지구에서 떨어지는 모든 물체의 가속도(중력가속도)는 다 같아요. 9.8m/s2이죠. 그럼, 힘(F)=질량(m) X 가속도(a)인데, 중력의 크기에서 가속도는 중력가속도(g, 9.8m/s2)를 사용해요. 그럼, 중력의 크기(F)=질량(m) X 중력가속도(g)이에요.. A와 B의 질량이 각각 5kg, 10kg이고, 중력가속도는 같으므로, 답이 보이시나요???
아침부터 머리회전을 하기 위해서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역사 선생님께서 두뇌를 사용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 아침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일어나서 바로 학교를 가니까, 머리에 들어간 것이 없으니 채우기 가장 좋다고 한 적이 있어요^^ 사실인지 아니지.. 모르겠지만요~~ 여러분도 아침에 문제가 아니더라도 두뇌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보심이....
지금까지 두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참고고 정답은 댓글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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