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계라고 해서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으로 일어나는 신경계가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이죠. 대뇌 말고 다른 곳(간뇌, 중간뇌, 연수)에서 명령을 내려서 반응을 합니다.
2023.02.19 - [중등과학문제풀이/중3 과학 이론] - 중3 감각기관(3) 과 신경계(1)
중3 감각기관(3) 과 신경계(1)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3학년 과학 4단원 중 감각기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오늘은 감각기관 마지막과 신경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각기관에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피부감각
kblue77.tistory.com
이론을 정리한 부분이지 꼭 한번 읽어보시고 문제를 풀었으면 합니다.
두 친구가 공포관을 체험할 때 일어나는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에서 담당하는 신경계는 자율신경인데, 자율신경중에서 교감신경이 담당합니다. 교감신경은 우리가 위험, 놀람등 다급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급할 때 내 몸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위험하거나, 다급할 때 동공은 커지고, 심장박동수는 증가하고, 호흡은 가파르고, 밥 먹은 생각은 안 들죠?? 이런 현상이 바로 교감신경이 담당하고, 우리가 휴식이나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부교감신경이 담당합니다. 부교감신경에서 행동은 교감신경의 반대입니다.
그럼 답 보이시나요??
두 번째 문제입니다.
이번 문제는 무조건 반사의 경로를 물어보는 문제입니다.
무조건 반사는 대뇌까지 가는 것이 아니라, 척수, 연수, 중간뇌를 거쳐 반응이 일어나는 반사로 대뇌까지 가는 것보다 빨리 반응이 일어납니다. 무릎반사, 뜨거운 물체에서 손을 급하게 빼는 것은 척수에서 일어나고, 재채기, 하품등은 연수에서, 동공반사는 중간뇌에서 일어납니다.
이론 부분 앞에 링크 했으니까 꼭 한번 보고 문제를 봐주세요^^
문제를 다시 보면 뜨거운 냄비에 손이 닿자 급히 손을 떼는 경우 라고 했으니까,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이죠. 그러면 반응이 빨리 일어나야 하므로, 경로는 간단해야겠네요. 그런데, 대뇌까지 갔다가 오려면 시간이 길어지므로 대뇌까지는 않고 척수에서 반응기로 명령이 이동합니다. 그럼 답 찾으셨나요??
자율신경계와 무조건 반사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봤습니다.
모르는 부분 있으면 댓글 주세요^&^
구독과 하트는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중등과학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3 1단원 마무리 문제(1) (14) | 2023.02.28 |
---|---|
중3 반응과 항상성 문제 (14) | 2023.02.27 |
중3 호르몬과 항상성 문제(1) (14) | 2023.02.24 |
중3 신경계 문제(1) (22) | 2023.02.22 |
중3 미각 문제 (22) | 202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