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놀란 우리나라 위성사진

며칠 전 TV를 보다가, 미항공우주국에서 공개한 위성사진에 외국인들이 깜놀 했다는 것 아시나요???

왜 놀랐을까요?? 외계인의 자취라는 설도 있었는데, 여러분은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바로 우리나라 완도군에서 하는 김 양식장입니다.

바다에 지문처럼 보이는 것이 외계인이 했다고 하면서 외국인들이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NASA에서 김 양식장을 소개하면서 해조류는 광합성을 통해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 육상보다 50배 많다고 하면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완도군은 이런 소개를 해준 NASA의 국장을 초대했다고 합니다.

 

김 양식하면 일본을 많이 생각하는데, 역사적인 사료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최소 30년이상 앞섰다는 자료가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최초 김 양식을 한 사람은 김여익공이라고 하는데요, 숙종 40년인 1714년 광양 현감이 작성한 기록에 의하면 광양 태인도에서 처음으로 김 양식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여익공이 전남 태인도에서 살았던 시기는 1640년에서 1660년 사이로, 일본이 최초로 김 양식을 했다는 겐로쿠 시대는 1688년에서 1703년 사이보다 30년에서 60년까지 앞서도 있는 셈이죠~~ 일본의 독창적인 문화로 알려졌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되었다는 내용들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김을 생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고 하네요^^

 

정말로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네요^^

 

이상 김 양식 위성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