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도 3D 프린터로 만든다.

3D 프린터 들어봤나요??

요즘 3D 프린터로 물건을 만드고 있다는 것 이미 알고 있죠???

3차원 입체적인 물건을 만드는 데 많이 사용하고 있잖아요. 피규어부터 집도 만드는 시대가 아닌가??

3D 프린트 -픽사베이 참조

작년 우리나라에서도 10평이하 소형주택을 3D 프린터로 이용하여 만든 사례가 있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3D 프린터로 만든 것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근데, 3D 프린터로 먹을 것을 만든다???

미국 황 진그롱 식품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3D 프린터에 사용할 수 있는 저지방 초콜릿 잉크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사용할 물건뿐만 아니라 먹을 것에도 3D 프린터로 만드는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초콜릿은 보통 코코아 버터와 코코아 가루, 설탕에 더해 여러 유화제를 섞어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초콜릿의 지방 비율을 낮추기 위해 코코아 버터를 대체할 물질을 발굴했다. 연구팀은 “아카시아 나무 추출물인 ‘아라비아 고무’ 등을 발굴해 초콜릿 재료로 썼다”며 “향미를 더하기 위해 시럽과 여러 재료들을 섞어 기존 초콜릿과 동일한 맛과 향을 내는 초콜릿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로 초콜릿뿐만 아니라, 오렌지 껍질, 고추, 양파, 로즈마리, 강황 등에서 추출한 물질로 몸에 좋은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황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맛과 모양, 질감 등을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춰 음식을 찍어 낼 수 있다”며 “최적의 영양을 갖춘 맞춤형 제품 개발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미국 황 진그롱 식품공학과 교수가 3D 프린터로 찍어낸 초콜릿을 들고 있다. - 동아 사이어슨 참조

이젠 3D 프린터로 또 무엇이 만들까요??? 기대가 되네요^^

 

구독과 공감 그리고 광고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