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양계를 적다가 화성에 막혀서 ㅠㅠㅠ 어떻게 적어야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왜?? 화성에 대해서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특히 화성에 이주한다는 계획 때문에 ㅋㅋㅋ 그래서 화성은 조금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화성 다음인 목성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목성(Jupiter, 木星)
태양계내 가장 큰 행성이다. 목성의 질량 다른 행성의 질량을 합친 것의 2/3 정도 엄청 큰 행성이다. 지름은 약 14만 km로 지구의 11배인, 태양계내 5번째에 위치한 행성이다. 그리고 지구를 약 1300개를 품을 수 있을 정도로 큰 행성이다. 그냥 엄청 크다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거대한 크기에 맞게 자전속도도 엄청 빠른데요, 한 바퀴 도는데 9시간 50~55분 걸린다고 하네요. 적도에서는 50분 걸리고, 극지방에서는 55분이죠. 지구에서 자전은 24시간이잖아요. 그럼 목성에서 하루는 10시간이 안된다는 것이네요. 시간 금방 지나갈 것 같아요~~ ㅋㅋㅋ 대신 태양과는 거리는 7억 8천만 km로 태양을 중심으로 한바퀴 도는데 11년 하고도 10개월이 더 걸려요~~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는 1억 5천만km예요. 목성에서 1년은 지구에서 약 11년하고도 10개월을 더 가야 한다는 거잖아요. 하루는 엄청 짧은데, 일 년은 엄청 길군요. 만약에 사람이 산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요???
목성이 이처럼 빠른 자전속도 때문에 목성표면에는 거대한 붉은색 반점이 보여요. 거대한 소용돌이처럼 보여서 인지 거대한 눈이라고도 하네요~~
목성주위를 작은 태양계라도 하는데, 목성에는 70여 개가 넘는 위성이 있어요, 특히 가니메데는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과 함께 태양계 행성인 수성보다 크기가 크다. 뿐만 아니라, 이오에는 활화산이 활동하는 것과 지진이 관측되었고, 유로파 표면에는 액체로 추정되는 바다가 관측되고, 얼음이 쩍쩍 갈라지는 모습이 관측되면서 혹시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목성을 작은 태양계를 거느리는 행성이라고도 합니다.
목성에 대표적인 위성인 이오, 가니메데, 유로파, 칼리스토는 이탈리아 과학자인 갈릴레이가 직접 제작한 망원경으로 관측하면서 갈릴레이 4대 위성이라고 합니다. 갈릴레이는 4대 위성을 관측하면서 그 당시 천문학을 지배했던 천동설이 틀리고 지동설이 맞다는 것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종교재판을 받지만요...
목성의 위성은 목성을 중심으로 공전하는데, 서로의 중력에 영향을 주면서 공전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오의 화산활동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목성의 대기는 주로 수소(89%), 헬륨(10%)으로 구성된 두꺼운 대기로 되어 있고, 나머지 1%는 메테인, 암모니아, 중수소화합물, 에테인, 물이다. 목성의 표면은 기체로 되어 있어서 우리가 보는 곳이 표면이면서 대기라고 보면 된다.
대기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면 맨틀(외부맨틀, 내부맨틀)과 핵이 있는데, 고체로 추정된다.
목성에 탐사선이 도착하면 어떻게 될까?? 표면이 가스라서 아래로 추락을 하겠지만.. 내부에는 핵이 있어서 끝까지 추락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목성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목성에 대하여 간략하게 적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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