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두 아이의 아빠
중3 호르몬 문제 (혈당량) 본문
안녕하세요^^
23년 두 번째 날입니다.^^
어제 잘 보내셨나요?? 무엇을 하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냈으면 합니다.
오늘은 중학 문제는 생명과학파트 입니다. 지금까지 물리, 화학, 지구과학을 했는데, 생명과학도 과학이므로 가져왔고, 요즘 건강에 대해서 많은 관심으로 가지고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호르몬 들어봤죠?? 호르몬이란 우리몸에서 물질대사를 도와주는 물질을 말하는데, 우리몸에서 생성이 되어서 혈관을 통해서 기관으로 전달이 됩니다. 호르몬의 특징 중 하나가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다보니 도착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반응이 느리게 일어나고, 두 번째 호르몬은 정해진 기관에만 도착하여 반응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표적기관이라고 하는데, 표적하면 생각나는 것 있나요?? 전 표적하면 과녁이 생각나는데.. ㅋㅋㅋ 암튼, 표적이란 것은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몸에 호르몬은 많아요. 하지만, 많은 호르몬이 한 곳에 도착하여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기관에 도착하여 반응이 일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혈당량을 조절하는 호르몬에는 인슈린과 글루카곤이 있습니다. 호르몬 둘 다 간에 가서 혈당량이 낮추거나 높이는 등 조절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인슐린이 이자가 아닌 다른 곳에서 가서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아요.. 이해가 되시나요?? 세 번째, 혈관을 통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분비관이 없어요. 그래서 내분비관이라고 합니다. 눈물이나 콧물, 침은 나오는 곳이 정해져 있죠? 이처럼 정해진 곳에서 나오는 분비관은 외분비관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몸의 상태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성질를 항상성이라고 한다. 이런 항상성을 도와주는 물질이 바로 호르몬이다. 사람의 체온이 항상 36~37도 일정하죠. 체온이 내려가면 갑상샘 자극 호르몬이 갑상샘을 자극해서 티록신 호르몬이 나와서 세포호흡을 촉진시키고, 세포호흡이 촉진되면 에너지가 생성되어 체온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체온이 올라가면 갑상샘 자극 호르몬이 갑상샘을 덜 자극해서 티록시 호르몬이 덜 나오도록 해서 세포호흡을 덜 촉진시키죠. 여기까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럼 문제를 볼까요??

혈당량 관련 문제이네요. 우리 몸에서 혈당량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세가지 있어요. 이자에서 혈당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혈당량을 낮추는 인슐린, 부신(신장)에서 나오는 아드레날린, 당질 코르티코이드 (둘다 혈당량 증가)한다. 중학교 과학에서는 보통 인슐린과 글루카곤만 학습하기 때문에 두개의 호르몬만 이해 하시면 된다.
그래프에서 식사후 혈당량이 증가하고, 운동을 시작하면 혈당량이 낮아지고 있죠. 우리몸의 혈당량은 환경이 바뀌어서 항상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해요. 이것이 항상성입니다. 그럼, 혈당량이 높아지니 낮추어야 하니까, 인슐린이 나와야 하고, 혈당량이 낮아지고 있으니, 혈당량이 높아야 하니 글루카곤이 나오겠죠?? 그럼, ㄱ은 인슐린 호르몬이 나오는 시간, ㄴ은 글루카곤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글루카곤은 간에 도착하여 (표적기관이 간) 글리코젠을 포도당으로 분해를 합니다. 그럼, 포도당이 많아지니 혈당량이 높아지겠죠? 인슐린은 반대로 간에 도착하여 포도당을 글리코젠으로 합성합니다. 그럼, 혈당량이 낮아지겠죠?? 이렇게 서로의 일이 반대로 일어나는데, 글루카곤의 영향으로 포도당이 많아지면 다시 인슐린이 나오면서 포도당을 합성도 합니다. 이처럼 서로의 일이 반대로 일어나는 작용을 길항작용이라고도 합니다.
그럼 보기를 볼까요?
ㄱ. 구간 ㄱ에서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혈액에서 세포로의 포도당 흡수가 증가한다. - 혈당량이란 혈액속에 있는 포도당 양입니다. 그럼, 혈액속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로 이동하면서 혈액 속에 포도당양이 줄어들겠죠? 그럼 혈당량이 낮아지겠네요. 따라서 맞는 설명입니다.
ㄴ. 구간 ㄴ에서 작용하는 호르몬은 인슐린이다.- 구간 ㄴ은 운동을 하는 구간이네요. 그럼 혈액속에 포도당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그럼 포도당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야 겠죠?? 따라서 땡
ㄷ. 구간ㄴ에서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포도당이 글리코젠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촉진된다. - 포도당이 글리코젠으로 전환이 일어나면 포도당이 감소하겠네요. 그럼 혈당량이 줄어드는 것이죠?? 운동을 하는데,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포도당이 필요한데, 포도당이 감소하면 에너지 생산을 못하네요.. 따라서 땡
정답 찾으셨나요??
우리몸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서 풀이를 했습니다.^^ 어떠세요?? 이해가 되었으면 하네요^^ 안되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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