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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 죽음....

나의 보물들^^ 2023. 3. 20. 11:06

우리나라는 글로리, 정순신 변호사 아들 학폭등 드라마나 뉴스로 인해서 많이 보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학폭이 문제가 되고 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히 다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죽게 되었다는 것... 정말로 무섭네요 ㅠㅠㅠㅠ

 

학교폭력
동급생에게 구타당하는 노르마 리스베스.-매일경제참조

 

멕시코 사회 공분을 일으킨 학교폭력 피해 중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 동급생인 가해 학생이 살해 혐의로 구금되었다고 현지 언론인 엘우니베르살이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주 법원은 살인 혐의로 아사하라 아일린(14세)에 대해 청구된 예비적 구금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아일린은 멕시코주 지나칸테펙에 있는 퀸타델보스케 청소년 구금센터에 생활하며 30일간 조사를 받는다. 

 

아일린은 동갑내기 같은 학교 학생 노르마 리스케스를 학교 인근에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리스베스는 지날달 21일 평소에서 자신을 괴롭혀온 가해자들의 호출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아일린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리스베스는 일방적으로 맞았는데도, 싸웠다는 이유로 정학 처분을 받고 집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13일 돌연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리스베스는 당시 돌로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족들은 학교측이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학교장은 즉각 해임되었고, 지역사회는 가해 학생에게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 가족의 가치와 통합을 강화해야 한다." 유족에 대한 지원을 지시했다고 한다. 

 

학교 측은 같은 사태가 또다시 나오지 않기 위해 사각지대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 매일 경제  참조 -

 

학폭으로 인해서 많은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데....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네요 ㅠㅠㅠㅠ

사람이 던진 돌로 인해서 개구리는 다치죠. 사람은 장난이었지만, 개구리는 죽을 수 있다는 사실....

이런 학폭이 없어져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로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 다른 사람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야 되지 않을까?? 

점점 세상이 무섭다는 것을 느끼네요... 이젠 이런 소식을 보고 싶지 않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