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는 두 아이의 아빠
달에 갈 비행사들이 받는 극한훈련은? 본문
혹시 아르테미스 계획이라고 들어보셨나요???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한 것이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도착한 것이죠. 72년까지 총 6번 달에 갔습니다. 원래 아폴로계획은 1961년 구소련(러시아)의 우주선 보스토크 1호에 유리 가가린 비행사가 우주에 간 최초의 인간이었죠. 미국은 러시아보다 우주의 기술이 앞섰다고 믿고 싶었지만, 항상 러시아보다 늦게 성공을 하여 깊은 상처를 받게 되었답니다.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사람을 달에 착륙시키고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발표하면서 아폴로계획이 실행하게 되었죠. 많은 실패를 했지만,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착을 하고 닐 암스트롱, 버스 올드린이 달에 착륙하면서 미국의 우주 기술이 러시아보다 높다는 것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는 신호가 되었습니다.
- 아스테미스 프로젝트 -
아스테미스 프로젝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우주정책명령 1호에 서명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죠.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오마바 대통령은 우주기술개발에 힘을 쓴 뒤 단번에 화성에 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뀌게 되었답니다.
2019년 3월에 부통령이었던 마이클 펜스는 2028년 달에 도착을 4년 앞당겨 2024년 도착하겠다는 담대한 발표를 했죠. 그러면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급물살을 타게 되었죠. 같은 해 5월에 NASA 국장은 달에 보내는 계획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발표를 하면서 전 세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변경되지 않았고, 2024년이 아닌 2025년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계획으로 변경될 뿐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 순차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아폴로17호 이후 53년 만에 달에 사람이 밝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달에 가는 비행사는 어떤 훈련을 받을까??? -
2025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람이 달에 갑니다. 그러면 조종사들이 있어야 하겠죠? 우주까지 가야 하므로 특별한 훈련을 받을 텐데.. 현재 NASA에서 훈련받는 모습이 공개가 되었네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만에 유인 달 탐사를 진행하는 미 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비행사들의 실감 나는 훈련을 위해 대규모 오의 달 표면을 제작했습니다. 5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텍사스 휴스턴 소니 카터 훈련센터 내 중성부력 실험장(Neutral Buoyancy Laboratory, NBL) 내 대규모 달 표면을 조성했다고 발표했죠.
NBL은 가로 60m, 세로 30m, 깊이 약 12m의 거대 수조인데요, 물이 약 2300만리터를 채워 이를 통해서 미세 중력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약 30년간 우주비행사들이 이곳에서 미세 중력 적응 훈련을 받았다고 하네요.
NASA는 조만간 갈 표면을 밟을 비행사들을 위해 실제 달 표면과 최대한 비슷한 토양 부스러기와 모래, 돌조각들을 바닥에 깔고 미세 중력시 달에서 표면 보행과 토양 샘플 채취등 다양한 실전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죠.
소니 카터 훈련 관계자는 "2020년대 후반으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3' 미션에서는 우주인들이 실제로 달 표면에 내려가게 된다."면 "지구와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최대한 실전과 비슷한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고"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테미스 3' 미션의 착륙후보지는 달 남극 영구 음영지대로 NASA는 진짜 같은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명도 달 남극 영구 음영 수준에 맞췄다. 우주복을 입은 비행사들은 지구의 1/6 수준의 미세 중력, 어둠과 싸우며 달 표면의 감각을 최대한 익히고 있다네요.
소니 카터 훈련센터의 시설은 인류의 우주 탐사 발전에 따라 변화해 왔는데요. NASA의 '아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1960년대 비행사들은 NBL보다 훨씬 작은 존슨 우주센터의 수영장에서 미세 중력을 받았죠. NASA 관계자는 "우주왕복선 선외 활동 및 국제우주정거장 (ISS) 장기 체류 등 우주 비행사들의 임무가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점점 더 큰 시설이 필요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활용하는 NBL에서는 우주선 발사부터 ISS 선외 작업, 우주 유영, 우주선의 해상 착륙, 고장 수리, 비행사 구조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NBL에서는 지난해 12월 '아르테미스 1' 미션을 마치고 태평양에 입수한 오리온 우주선의 회수 연습도 진행이 되었죠.
NBL 수영장은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중력이 조금씩 강해지는구조이고, 한가운데에서는 무중력 시뮬레이션 가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편 NASA는 지난해 12월 오리온 우주선을 로켓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에 탑재하고 발사한 뒤 달 궤도를 돌고 귀환하는 미션에 성공했습니다. 내년에는 우주비행사 4명이 참가하는 '아르테미스 2' 미션을 앞두고 있죠. 총 3단계로 구성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전진기지 '루나 게이트웨이' 건설이라네요^^
이상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우주비행사들의 훈련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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