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춥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3학년 1단원에 대한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이론을 배웠으니까, 문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산납 수용액과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을 반응하면 앙금이 생성되는데, 화학반응식은
Pb(NO3)2 + 2KI -> PbI2(앙금) + 2KNO3 이렇게 됩니다. PbI2를 아이오딘화 납이라고 하고 노란색 앙금입니다. 앙금생성에서 질량비를 확인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부피비를 가지고 이해를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림에서 볼트와 너트가 결합한 것이 앙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계수비는 부피비와 같아요. 하지만, 기체인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문제에서 반응식을 보면 기체가 아니라서 계수비는 부피비와 같이 1:2로 적용이 안됩니다. 그럼, 부피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문제에서 찾아야 해요. 문제를 잘 보시면 앙금의 높이가 증가하다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질산납 수용액 6ml만 있었고, 거기에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을 조금씩 넣으면 앙금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6ml를 넣어주고 나서부터는 앙금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산납 수용액과 아이오딘화 칼슘 수용액이 만나서 앙금이 생성될 때 부피비는 1 : 1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질산납 수용액과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은 1 : 1의 부피비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질산납 수용액 6ml에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을 2, 4, 6ml 이렇게 넣어주면 앙금의 생성이 많아지죠.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 8ml를 넣어주면 앙금의 높이는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 6ml 때와 같습니다. 왜?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 8ml와 반응하기 위한 질산납 수용액도 8ml가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 질산납이 6ml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해가 되시나요?
A에서는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없으므로 앙금은 없고, B에는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2ml 있으므로 질산납 수용액도 2ml만 반응하겠죠. C에는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4ml 있으므로 질산납 수용액도 4ml만 반응합니다. A, B, C 시험관에는 질산납 수용액은 있지만,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은 없어요. 왜? B와 C에서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다 반응했기 때문이죠. D에서는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과 질산납 수용액이 모두 반응하고, E와 F에는 질산납 수용액보다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이 더 많아서 아이오딘화 칼륨 수용액만 남아있겠네요.
자 그럼 정답을 찾아보세요~~ 댓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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