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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간다는데......불신 해소하러 가는 것 정말??

나의 보물들^^ 2023. 5. 20. 00:19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브리핑을 뉴스를 통해서 봤습니다. 

정말로 한숨이 절로 나와요 ㅠㅠㅠ 왜?? 도대체 일본한테 무슨 빌미가 있어서?? 이해하기 정말로 힘드네요 ㅠ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73973

 

3無 시찰단‥검증장비, 시료채취, 민간전문가 없다

정부 계획대로 오염수 시찰단이 후쿠시마를 다녀오면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까요? 오염수 시찰단의 활동이 실효성이 있을지, 또 활동의 한계는 어떤 건지 장인수

n.news.naver.com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바다에 방류를 한다면 과연 일본이 주장하는 대로 바다 자원이 멀쩡할까요?? 아직 어떤 누구도 해본 적 없는 것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어떤 환경문제를 야기할지 모르겠지만, 왜???

정말로 안전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안전하다면 바다가 아닌 자신의 땅에 버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요??


1930년대 미국 제너럴모터스에서 개발하고, 미국 듀폰사에서 상품화한 획기적인 물질 있었죠. 이 물질은 정말로 환상적인 물질이었죠. 이 물질은 비부식성이어서 장치 내 관을 손상시키지 않죠. 두 번째 독성이 없어 식품에 사용이 가능했죠. 세 번째 비교적 낮은 압력에서 쉽게 액화가 되어서 열효율이 좋아서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제로 사용되었답니다. 네 번째 불이 안 붙고, 독성이 없어 취급자들이 제조과정에 안심하고 다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다섯 번째 반도체의 인쇄회로기판의 먼지 제거용으로 좋았고, 마지막으로 용매와 잘 섞이고 무취성이며 분산 능력이 좋아 에어로졸 분사제로도 이용이 되었답니다. 이 물질 아시겠어요???

 

프레온 가스
프레온 가스는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제로 사용되었다.

 

이렇게 좋은 프레온 가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죠.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제, 스프레이의 분사제에서 많이 사용했죠. 약 40년동안 말이죠. 그런데 1970년 대기권에 있던 프레온 가스가 성층권에서 오존을 파괴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가 되고 그때부터 오존층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억제하려고 했지만, 이미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이 되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죠. 현재는 프레온가스(CFC) 사용이 완전히 금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획기적인 물질이 프레온 가스가 오존층을 파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40년이 지난 후에 알았다는 것. 후쿠시마 오염수가 우리에게 어떤 문제를 야기할지 지금은 아무도 모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몇 개월 혹은 몇 년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지금 보다 더 악화된 환경을 줘야 될 지도 있다는 것을 정말로 모를까요???

 

이번 시찰단에 민간 전문가는 1명도 없다는데요, 뭐 정부 연구기관에 소속된 학자들이므로 전문가이니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합시다. 근데, 시료채취 없이 시찰하는 것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이 시찰단이 직접 시료를 채취해서 조사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일본과 약속을 했다?? 도대체 무슨 약속인지?? 시료채취 없이 일본 측이 제공한 자료만 가지고 봐라?? 참.. 할 말이 없는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찰단에는 검증장비로 없이 간다고 합니다. 

도대체 검증하러 가는 것 맞나요?? 도대체 일본만 믿어라!!! 라는 것인가요??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결정이네요.

 

도대체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인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ㅠㅠㅠ


이상 시찰단 뉴스보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