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 잠정보류~~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와 여당 협의체 - 한겨레 신문 참조

오늘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은 '전기 및 가스 요금 당정협희회'를 열었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되는 올해 2분기 전기 및 가스 요금안에 대해 최종 논의한 뒤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을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국민 부담을 이유로 당장 요금 인상을 하지 않고 판단을 유보한 것이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한전과 가스공사 누적적자가 심각한 문제에 이르렀다는 데는 인식을 하고 있어서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 했다" 면서 "국제에너지 변동 가격추이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문가 좌담회등 여론을 수렴해 요금 인상을 추후에 결정하기고 했다" 고 밝혔다. 

 

현재 "요금을 인상할 경우 국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한전과 가스 공사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 전기 및 가스 요금은 동결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단정적으로 얘기할 것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추후 인상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요금이 인상되기까지는 요금은 동결되는 셈이다. 

 

앞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상황 악화와 잠정적 에너지 공급기반 약화, 대규모 사채발행으로 채권시장 악영향등을 우려할 때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 불가피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그러나 국민 부담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이라고 말했다.

- 한겨례 신문 기사 참조 -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라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근데 왜 저는 궁금한 것이 생기는 걸까요? 정말로 국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서 잠정 보류한 것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ㅠ

 

일본을 갔다와서 대통령 지지율이 30%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과 정상회의 내용이 우리 국민을 위한 내용은 별로 없다는 뉴스를 보면서 점점 이런 뉴스를 다른 것으로 채울려는 것이 보이는데~~~ 

제발 아니었으면 합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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