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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는 두 아이의 아빠

생일별 별자리 두 번째 달려봐요~~ 다섯번째는 사자자리네요~ 사자자리는 7월 23일 ~ 8월 22일까지입니다. 사자자리의 전설은 시작해봅시다^^ 언제부터인지 하늘이 혼란스러워서 별들이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자주 나타나던 때 갑자기 달에서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졌어요. 하늘에서 사자의 모습으로 떨어진 유성은 사자가 되었는데, 이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훨씬 컸고, 성질도 포악하여 네메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 그 당시 신의 왕인 제우스와 인간 여성인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내 헤라의 미움을 받았고, 12가지의 모험을 해야 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네메아 골짜기의 사자를 죽이는 일이었다.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방망이 등을 사용하여 사자와 싸워..

안녕하세요. 제가 박물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데, 가끔 자신의 별자리 뭐죠?? 물어보면 아는 분도 있고, 모르는 분도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별자리에 대해서 포스팅 할게요~ 우선, 별자리는 황도12궁(서양의 별자리), 동양의 별자리로 나눠요. 근데, 많은 분은 서양의 별자리만 알고 있네요. 우리는 동양사람인데 말이에요~~ 그래서 서양의 별자리와 동양의 별자리와 같이 이야기 할게요~ 보통, 생일별 별자리를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까요? 1월부터~ 아니면, 지구가 공전하니까 춘하추동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음 진짜 애매하네요. 저는 과학을 좋아하니까 춘하추동으로 시작할게요~ 봄 하면 3월부터이죠? 그럼 3월의 별자리는 무엇일까요? 양자리입니다. 근데, 3월이라고 해서 3월 1일부터 3월..

첫 번째 이야기를 이어서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계절별 별자리 두 번째는 가을과 겨울이네요~~ 가을부터 시작해볼까요? 가을 하면 낙엽이 지고,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죠.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고 하는데, 가을이 되면 여름일 때 장마로 인해서 하늘이 먼지가 줄어들어서 하늘이 더 높게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가을 하면 고독의 계절이라고도 하는데, 추워서인지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시나요? 가을의 별자리는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물고기자리가 대표적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카(가)페 안 물고기 어때요? 이렇게 외우면 쉽죠? 자 그럼 사진으로 보죠. 가을철 별자리에서 페가수스의 사각형을 가을철 사각형이라고 하고, 페가수스를 찾아서 다른 별자리를 찾는다고 합니다. 한 번씩 찾아보세요^^ 가을철 별자..

현재 국제천문연맹에서 확정된 별자리는 총 88개로 우리나라가 있는 북반구에는 28개, 남반구에는 48개가 있어요. 합하면 76개잖아요. 총 88개인데, 그럼 12개는 어디에 있을까요? 12개는 황도12궁이라고 지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별자리예요.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있기 떄문에 28개의 별자리를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죠. 그래서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요. 왜일까요? 바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공전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볼 수 있는 별자리도 있답니다. 이런 별자리를 북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라고도 하죠. 자~ 그럼 북쪽 하늘의 별자리와 계절별 별자리, 그리고 생일별 별자리도 알아볼까요? 우선 북쪽 하늘의 별자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누..

별 영어로는 star, 항성이라고 하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하는데, 우주에는 이런 별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 알고 있죠? 지구의 사람 수가 약 70억이라고 하는데, 이것보다 훨씬 많은 별이 있다는 사실. 많은 사람이 별과 천체를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연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금성을 샛별이라고 한 것처럼, 항성은 영어로는 fixed star, 행성은 planet이라고 구별하지만, 그냥 다 같은 천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별은 영어로 star 스타이다. 스스로 타는 천체 줄여서 쓰다. 그리고 수소가 타서 에너지를 만들어서 (스타). 한번 이렇게 외워보는 것 어떤지?? 재미있네요. 별은 어디서 태어날까? 사람, 동물, 식물 모두 태어나듯이 별도 태어난다..

별은 항성이라고 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말하고,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은 태양이고, 우주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무수히 많다. 별이 모여서 성단을 이루고, 성단이 모여서 은하를 이루게 되는데, 은하에는 약 2천억개의 별이 있다고 하고, 우주에는 은하가 2천억개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주에 있는 별은 2천억 곱하기 2천억으로 약 10의 42제곱이 될 만큼 무지하게 많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별자리는 어디서 왔을까?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학자들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 때 양치기 소년들이 양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는데, 낮에는 양을 돌보고, 밤엔 잠을 자야 한다. 하지만, 잠이 안 올 때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이라면 핸드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