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시차는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서 지구가 태양 주의를 공전한다는 증거중의 하나가 되었죠.


우선 이런 유형의 문제에서는 기준별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준별은 6개월동안 위치가 변하지 않는 별로 잡으면 됩니다. 그럼 문제에서 별 B가 기준별이 됩니다.
두번째, 그럼 별 A의 시차를 구해야 하는데요, 그런 쉬워요. 어떻게?? 6개월 전과 현재의 시차를 더하면 1년간의 시차가 됩니다. 따라서 별 A 의 1년동안 시차는 0.07 + 0.03 = 0.1초가 되고, 연주시차는 시차의 반인 0.05초가 됩니다.
세번째, 연주시차를 구했으면 거리를 구할 수 있죠? 거리는 연주시차의 역수이죠. 공식은 거리 = 1/연주시차
따라서 별 A의 연주시차가 0.05초 이므로, 거리는 1/0.05 = 20pc이 됩니다.
네번째, 별 B의 연주시차는 어떻게 될까요? 1년간 별 B의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이고, 거의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죠? 연주시차가 0입니다. 연주시차의 단점이 아주 멀리 있는 별의 거리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그럼 연주시차가 측정 가능한 거리는 약 100pc으로 그 이후에 거리는 움직임이 너무 작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별 B는 별 A보다 훨씬 멀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3번과 같은 유형의 문제는 자주 출제가 되니까, 꼭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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