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화학반응 문제 (주머니 손난로)

안녕하세요^^ 

모두 해피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아쉽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에요ㅜㅜ 화이트는 아니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기를~~

 

오늘은 화학반응이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특히 요즘까지 추운날 다들 손난로 사용해 보셨죠?? 오늘은 손난로가 어떻게 해서 열이 발생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크리스마스인데, 문제를 올리고~~ ㅋㅋㅋ 공부하는 습관은 늘 똑같이 해야 돼요~~ 알고 계시죠?? 

자~ 그럼 문제 볼께요^^

모 중학교 기출문제

그림은 손난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주머니에 철 가루, 숯가루, 소금, 질석, 물을 넣고 밀봉한 후 흔들거나 주무르면 철 가루가 물과 산소와 만나면 철이 녹스는데(산화반응), 이때 열이 발생합니다. 소금과 숯가루는 촉매역할을 하는데, 촉매란 반응속도를 빠르게 일어나게 도와주는 물질이에요. 근데, 철이 녹스는 것 본 적이 있죠? 어때요?? 철이 녹스는 것 반응은 매우 느린 반응이에요. 주머니 손난로는 금방 뜨거운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것은 철을 가루로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가루로 만들면 표면적이 커져서 반응이 더 빨리 일어나고, 여기에 소금과 숯가루가 촉매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럼 질석은 왜 넣어줄까요? 질석을 넣어주는 이유는 질석이 단열재 역할을 해서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 막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주머니 손난로는 12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질석이란 버미큘라이트라는 광물입니다. 산에 쉽게 분해가 되고, 열을 받으면 팽창을 해서 단열재로 많이 사용합니다. 

참고로, 산화반응은 화학변화이예요^^. 반응 전과 전혀 다른 성질이 되기 때문이에요^^

문제 해설은 다 했네요. 그럼 정답 찾으셨나요??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 되는 부분 있으면 댓글 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