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음료 재질 다르다니~~~

안녕하세요^^

 

커피음료와 탄산음료캔 -광고아님(네이버 참조)

 

캔음료 드시나요???

전 퇴근하고 셔틀에서 내린 후 마트에서 추우면 캔커피를 더우면 시원한 탄산음료수를 마시고 들어갑니다.

캔커피의 캔과 탄음료수가 들어있는 캔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탄산음료캔에서 캔의 재질은 알루미늄으로 사용하거든요. 캔음료가 처음 나왔을 때 철로 만들었지만, 철이 부식이 잘 되는 금속이라서 알루미늄으로 바꿨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커피캔이나 음료수캔이나 같을 줄 알았답니다. 여러분은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어요???

 

커피캔의 재질은 일반적인 철이고, 탄산음료수캔의 재질을 알루미늄이라고 해서 열심히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정말이네요~~ 왜일까요??

 

 

 

 

 

바로 이유는 탄산때문이네요~~

탄산음료 안에는 탄산이 들어 있죠. 그래서 우리가 마시면 톡 쏘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의 정체가 탄산입니다. 탄산은 기체인데, 물에 많이 녹지는 않아요.. 기체를 많이 녹이기 위해서는 압력을 크게 하고, 온도를 낮추면 녹는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탄산음료를 냉장고에 보관하는 이유죠. 근데, 마트에 가면 탄산음료가 냉장고에 있는 것 아니잖아요~ 밖에서도 보관을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으면 물에 녹아있던 탄산기체가 밖으로 나오게 돼요~~ 그럼 탄산음료 캔 안에 탄산기체가 많아지면서 부피가 커지죠. 부피가 커지는데 캔의 부피가 일정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터져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피가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캔으로 제작을 한다고 하네요.. 그럼, 커피캔은 왜 철일까요? 커피캔에는 탄산기체가 없어서 부피가 늘어나도 탄산음료 캔처럼 터지지 않는다네요~~ 

이런 신기한 사실이~~~

근데, 철로 만든 캔.. 부식이 되지 않을까요? 바깥쪽은 부식이 될 수 있지만, 음료가 들어있는 안쪽은 알루미늄이나 철이나 특수필름 같은 것이 부착이 되어 있어서 부식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저만 모르는 것 아닌지.. ㅋㅋㅋ) 과학 상식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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