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있는 과학상식

안녕하세요^^ 

오늘 후각문제를 보다가 광고가 생각이 나서 광고에서 과학상식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예전 페브리스 광고 본 적 있으시죠??

페브리즈 광고 - 네이버 참조

부모님과 아이가 놀다가 베개에 숨어있는 냄새(?)를 아이가 맡으면 아 냄새~~ 하잖아요. 왜 성인이 아니고 아이일까요??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낯선 그녀에게서 그의 향기가 난다. - 한불화장품 (네이버 참조)

이 광고 기억하시나요?? 지금은 열심히 활동중인 배우인 김선아의 신인 때 광고예요^^

여기서 김선아와 다른 여성이 지나가는데, 김선아가 다른 여성에게서 냄새를 맡게 되죠. "낯선 그녀에게서 그의 향기가 난다."라는 카피와 함께요.

 

두 광고의 공통점 느끼셨나요?? 바로 냄새죠. 

냄새.. 후각인데, 후각은 다른 감각기관에 비해 매우 예민합니다. 예민하다는 표현이 이상하죠. 성격도 아닌데, 여기서 예민하다는 것은 냄새를 계속 맡을 수 없다는 것이죠. 우리가 화장품이나 음식냄새를 초반에는 맡지만, 시간이 지나면 맡을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화장품이나 음식이 사라진 것 아니잖아요. (음식은 먹으니까 사라지겠지만.. ㅋㅋㅋ) 왜 오랫동안 맡을 수 없을까요? 후각에서 자극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쉽게 순응(동화)이 되어 소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냄새에서 다시 반응이 일어날 수 있죠.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 보면 습관이 되는 것처럼 후각도 그렇기 때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후각의 예민함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성인보다는 아이가 더 예민하고,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예민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광고속에 있는 숨어있는 과학원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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