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삼일절)에 대해서

 

태극기
태극기 - 네이버 참조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주국가를 외쳤던 날입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을 민족대표 33인이라고 하죠.

 

<민족대표 33인>

천도교 수장 손병희, 개신교 수장 이승훈, 불교대표 한용운, 권동진, 권병덕, 길선주, 김병조, 김완규, 김창준, 나용환, 나인협, 박동완, 백용성, 박준승, 신석구, 신흥식, 양천백, 양한묵, 오세창, 오화영,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종일, 이종훈, 이필주, 임예환, 최성모, 홍기조, 홍병기 (가나다순)

 

<33인 중 친일행위를 한 자>

박휘도, 정춘수, 최린(가나다순)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뒤 군사력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통치를 실시했다.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여 수많은 항일운동가들을 학살, 투옥하고 모든 형태의 반일 활동을 탄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등 기본적인 정치적 권리와 자유도 누리지 못하게 했으며, 조선태형령을 발동하여 가벼운 죄에도 가혹한 신체적 처벌을 가하여 인권을 유린했습니다. 토지조사사업과 회사령 등으로 민족 산업의 발전을 억압하고 경제적 수탈을 자행하였죠. 이런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약탈로 농민을 비롯한 민중의 생활은 크게 악화되었으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분노와 저항의지가 높아졌습니다.

 

이런 일본의 탄압에 민중들이 일어선 것이 바로 3.1절입니다.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된 광복이후 1949년 10월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공휴일로 지정되어 임시정부로부터의 국경일 전통을 계승. 삼일절이 되면 정부에서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기념식을 거행하며, 각 지역에서도 기념식 및 3.1 운동 재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가정과 기업등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하지만, 태극기 게양을 할려고 하는데, 태극기를 파는 곳 찾기가 어렵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태극기를 걸 수 있는 게양대도 없는 아파트가 많다고 합니다.

삼일절에 대한 의의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 삼일절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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