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레깅스에서 환경호르몬 검출 ㅠㅠㅠ

운동할 때 필수복인 된 레깅스

레깅스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며~~~

 

 

레깅스 언제 많이 입고 계세요??? 주로 운동할 때 많이 입는 거죠?? 왜?? 편하니까요~~ 그렇죠?? 우리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왔다니...... 그것도 유명 브랜드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32826?lfrom=cafe 

“레깅스 잘못 입었다가 큰일 나겠네”…유명브랜드 8곳서 환경호르몬 검출

 

하루 피부 노출 허용량의 최대 40배가 나왔다니... 전문가들은 "운동 후 즉각 옷 갈아입어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레깅스, 스포츠브라 등 운동복에서 심혈관 질환과 암, 당뇨, 발기부전 등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이 과다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서 따르면 비영리단체인 환경건강센터(CHE)는 최근 진행한 비스페놀 A(BPA) 검출 검사를 했는데, 결과 8개 글로벌 의류 브랜드에 소송 방침을 알리는 법적 고지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캘리포니아주 법에는 하루 피부 노출 허용량인 3㎍(마이크로그램)보다 최대 40배까지 비스페놀 A가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고 합니다.

 

환경건강센터(CHE)는 애슬레타, 챔피온, 콜스, 나이키, 파타고니아의 레깅스, 스웨이티 베티의  스포츠 브라, 패블릭스의 운동복 셔츠, 아디다스와 챔피온, 그리고 나이키의 반바지를 상대로 비스페놀 A 검출 심사를 벌였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비스페놀 A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크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느데요, 인체에 들어오면 호르몬을 교란할 수 있죠. 비스페놀 A가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면 눈과 기관지가 손상될 수 있고, 비만이나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발기부전등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태아나 유아가 노출되면 소아비만이나 행동장해가 유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죠. 과거 영수증 용지에 포함되었던 비스페놀 A는 이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어서 친환경 영수증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비스페놀 A는 피부를 통해서 전파가 되는데, 이런 물질이 레깅스 및 운동복에 있다니... 

 

환경건강센터(CHE)는 "레깅스 등의 운동복은 보통 몇 시간 동안 착용하고 많은 땀을 흘리는 만큼 피부를 통해서 수 초에서 수 분만에 혈관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일상에서보다 더 많은 비스페놀 A에 노출이 될 수 있다"며 "운동 후 바로 옷을 갈아입는 등 노출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8개의 브랜드중 하나인 애슬레타는 CNN에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맞게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는 환경건강센터(CHE)의 주장이 가치가 없다고 믿는다"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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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입는 운동복에서 비스페놀 A가 나왔다닌.. 헐.. 정말로 어이가 없네요..

환경호르몬은 정확한 명칭은 내분비 교란물질입니다. 이런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들어오면 인체에서는 진짜 호르몬으로 착각을 하여 호르몬으로 인식하여 질병을 유발 시키는 물질입니다.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는 일본의 학자가 '환경에 배출된 화학물질이 인체 내에서 호르몬처럼 작용한다'라고 하여 환경호르몬이라고 하죠. 현재 나라마다 환경호르몬의 수는 다르지만, 다이옥신, 스타이로폼의 주성분인 스틸렌 이성체등이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입니다. 

 

유명브랜드 운동복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왔다니.. 충격이네요.. 건강하자고 운동을 하는데, 환경 호르몬을 흡수하는 꼴이 되었다니..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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